외근 나갔다가 한무리의 갈매기들이 이쁘게 앉아 있어 찍었습니다.

 

새우깡 한봉지 사서 뜯쟈마쟈 갈매기들이 벌떼처럼 몰려오는데 무섭더군요.

 

히치콕 감독의 "새"가 연상이 되더라는.. ㅋ

 

사람이 근처에 가도 멀뚱멀뚱쳐다 봐서 사진 찍기는 좋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갈매기가 귀여워요. ^^

 

by 누워서뜨는락현 2015. 3. 5. 10:24

여친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남포동 나들이 갔습니다.

 

 

멀티플렉스가 대세인 요즘 아직도 옛날방식의 시스템이 남아있는 추억의 대영극장에서 영화 한편 보고 송도로 향했습니다.

(영화비도 저렴한 7500원 ^^ㅋ)​

 

 

 

 

 

 

 

날이 추웠지만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탐론렌즈 활용차 막 찍었습니다.

좀 더 있을려고 했는데 똥바람이 넘 심해서 다시 남포동으로 자리를 옮겨 깡통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지만 최근에 깡통야시장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이른시간부터 사람들이 많더군요.

본격적인 야시장먹거리 빨간포장차가 들어서니 인파들의 러쉬로 인해 몸이 절로 밀려갔습니다.

신기한 먹거리도 많았지만 아쉽게도 많은 사람들의 줄로 인해 포기하고 문어구이 하나만 먹고나왔습니다.

담에는 평일 늦은시간을 공략해서 못 먹어본 다양한 야시장의 먹거리를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ㅋ

 

 

 

 

 

 

깡통시장에 장난감가게에 미니어쳐가 이뻐서 탐론렌즈 성능 확인차 찍었습니다.

고정조리개 2.8의 위력이 제대로 나온 결과물 같습니다.​

by 누워서뜨는락현 2015. 3. 4. 17:11

EOS M 에 단렌즈 달고서 신나게 샷터를 누르면서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던중..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지...

단렌즈의 최대 약점인 발줌의 귀챠니즘이 밀려와..

또다시 망원렌즈에 대한 갈망이 ​밀려왔습니다.

미러리스에 다시 번들​을 껴서 사용하긴 싫고

메인인 A57도 번들렌즈에 아쉬움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에..

예전에  K-X에 물려서 사용했던 탐론표준줌렌즈가 생각났습니다.

지금도 그리 잘찍는 수준도 못되지만.

완전 카메라 초짜시절 ..

고정조리개 2.8도 사용하지못해서 오토로만 고정시커 찍고 다녀 제성능 백프로 활용도 못하고 떠나보낸

첫 데쓰랄카메라와 렌즈지만 그 특유의 묵직함과 번들에 느끼지 못한 쨍함에 나름 매료되었기에

가격도 저렴해서 또 다시 신품으로 탐론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썬포트 정품셀과 상단 개봉샷입니다.

(나에게 내수나 번들은 허용되지 않아. ㅋ)

탐론 특유의 금색띠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금테두리가 왜 이리 반가웠는지..​

탐론은 후드를 번들로 넣어줘서 더 좋습니다.

(오픈마켓에서는 기본구성품인 후드도 옵션으로 넣어 돈 받는 몰상식한짓을 버젓이 하고 있습니다.)

 

 

 

알파57에 마운트 시커서 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구경이 커서 그런지 무게가 번들보단 두배로 나가는거 같습니다.

(넘 무거워지는건 단점 ㅜ.ㅜ)

 

 

후드도 마운트시커 최대로 땡겨 코끼리코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정조리개 f2.8의 줌결과물이 기대됩니다. 

by 누워서뜨는락현 2015. 3. 4.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