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시한 봄도 찾아왔고 기존에 신고있던 신발들의 상태가 갈수록 안좋아지기에...

가볍게 신을수 있는 런닝화를 찾던중....

 

오픈마켓에서 47,100원에 매장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에 고민없이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주문하고 이틀만에 도착했네요.

오픈마켓에서 주문했는데 롯X의 압박이.. ㅋ

 

 

아디다스라 케이스에도 삼색이 박혀있습니다.

 

 

나라별 치수 사이즈입니다.. 280cm으로 주문했습니다.

 

 

케이스 뚜껑을 걷어내쟈 다소곳이 잠자는 애기처럼 누워있네요.

 

 

전면.....

 

 

측면...

 

 

후면...

 

실 착용샷입니다.

가볍고 편안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만 발볼이 조금 좁은 느낌이 들지만 줄조절로 완화시킬수 있을거 같고 앞쪽이 조금 남는상태라

정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만족할거 같습니다.

by 누워서뜨는락현 2015. 4. 14. 10:17

 

일전에 구경만 하고 지나쳤던 야시장의 음식을 본격적으로 시식하러 토요일 오후에 야시장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토욜이라 역시나 사람들의 홍수가...

 

그래도 흥미로웠던 음식들이 있었기에 인파를 헤치고 줄서서 시식을 시작했습니다.

 

 

 

 

 

젤 첨 먹었던 쌀국수볶음입니다.

가격에 비해 양도 작고 넘 달아서 기대보단 넘 실망스러웠던 음식입니다.

 

 

 

 

 

두번째로 긴줄을 자랑하던 베트남식 만두튀김입니다.

개당 천당이었는데 속이 알차고 바삭한것이 맛이었네요.

쨔요!쟈요! 외치면 주인장님이 재밌게 호응해줍니다. ㅋ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문어구이를 또 구입했습니다.

문어구이가 맛있었기에 같이 있던 낚지구이도 구입했지만 이건 맛이 그닥....

 

 

 

 

마지막으로 구입한 사탕수수 과즙입니다.

목도 마르고 쉽게 먹어볼수 없는 열대수라 먹어봤는데...

달달한 맛은 나는데 갈증은 해소가 안되는 야릇한 청량감이라 저에겐 안맛는 맛이었네요.

 

 

 

 

 

 

 

마지막의 냉면구이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식이었지만 인파에 치여 급피곤이 밀려와 나머지 먹거리는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기대감에 본격적인 야시장 먹거리 탐방을 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에 치이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먹거리를 구입해도 편안하게 먹지를 못하고 흡입하기에 바쁜 정신없는 야시장 먹거리 공략이었습니다.

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자주갈 정도로 가격에 비해 음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사람많은 주말보단 평일에 구경하는것이 여유럽게 먹거리 음미하며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많이 허전한 기분이 넘 아쉬워서 개인적으로 가장 맜있다고 생각하는 할매가야밀면집에서 밀면곱빼기로 아쉬움을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by 누워서뜨는락현 2015. 3. 22. 23:34

 

렌즈와 필터 사이에 먼지가 끼어서 필터를 제거할려던중 아무리 힘을주고 돌려보아도 분리가 안되기에

고민이었습니다.

힘만으론 돌리기엔 렌즈의 손상이 우려되어 검색으로 여러가지 방법이 나왔지만 소용이 없어서

렌즈분리 렌치라는 기구를 발견하게 되어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상의 만물상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하여 가장 저렴한 $4.75 에 구입 한곳을 발견하여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항공우편으로 보내기에 한달반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두개의 렌치가 들어있습니다.

렌즈고정용 1개, 필터분리용 1개입니다.

 

 

 

렌즈고정용을 우선 사용해보았으나 렌즈구경이 커서 고정이 안되기에

필터만 분리하면 될거같아 필터에만 고정시커서 돌려보았습니다.

 

 

힘주어 살작 돌려보았습니다.

헉!!!!!!!!!!!!!!

아주 손쉽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렌즈분리 한다고 삽질한 고민이 한순간에 날라가는 기분이 들어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질렀네요. ㅋ

렌치로 쉽게 분리는 했지만 렌즈필터는 살살 고정시커놔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구입기였습니다.

by 누워서뜨는락현 2015. 3. 2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