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줄이 고장나서 구석에서 버림받고 있던 인빅섭마...

아마존에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인빅 섭마가 올라와 아무생각없이 질렀는데 마침 기억에서 잊혀졌던 5년전에 구입했던 인빅섭마가 생각나서 꺼내보았습니다.

 

당연히 죽어있던 시계였지만 오토매틱이라 몇번 흔드니 바로 소생을 하네요.

시계줄 고장으로 버림을 주기엔 넘 아까워서 시계줄교체 공구 하나 이용해서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인빅섭마 베젤이 검은색이라 검은색이 바탕으로 있는 나토밴드로 선택해서 교체했는데..

생각외로 잘 어울립니다.

 

실체 착용샷....

 

메탈시계줄이 고장나서 그냥 버린자식 취급하며 교체를 시도해보았는데..

나토밴드와 넘 잘 어울립니다.

4년간 버림받은 시계치곤 작동도 잘되고 시계도 튼튼해서 시계줄 하나 교체했는데

새시계 산거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모르고 신품으로 질러서 물건너 배송오고 있는 인빅섭마는 어찌해야할지.. ㅜ.ㅜ

by 누워서뜨는락현 2015. 11. 29.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