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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가는 유채꽃축제라 올해는 패스할려고 했는데 풀프레임 카메라 구입으로 손이 근질거려서 결국 다녀왔습니다.
축제시작일에 갈 생각이었는데 비온다는 예보에 단념하고 담날인 일요일에 갔다왔네요.
예상보단 인파가 붐비진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유채꽃밭을 장악하고 있네요.
많은분들이 사진찍기에 바쁘시네요.
연인끼리 가족끼리 ... 친구끼리 인생샷 남기시려고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미인들이 많아서 전 더 좋았구요. ^^
광활한 유채꽃들판모습을 파노라마로 안찍을수가 없죠.
워낙 많이 찍은 유채꽃 모습이지만 현장을 가니 안찍을수가 없네요.
축제시작할때라 그런지 전년도에 비해 유채꽃이 덜 성숙했지만 파릇파릇한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유채꽃밭을 돌아다니다 휴식겸 요기삼아 구입한 스테이크와 맥주입니다.
축제 첨에 갈땐 푸드코너가 장터같이 허름한 음식들뿐이었는데 해가 갈수록 푸드의 질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유일하게 판매하는 맥주인 Dog house Beer 는 완소입니다.
마무리는 고가도로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유채꽃축제의 장관이죠.
하트모양의 길은 대명사가 된듯합니다.
올해는 다른해보다 일찍 더워서 고생을 했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힐링도 하고 즐겁게 출사를 다녀온거 같습니다.
매년 갔다오면 다음번은 안간다고 다짐하지만 .... 역시나 내년에 또 갈거같습니다.
인생샷 남기시려는분에겐 무조건 추천하는 대저 유채꽃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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