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주토피아 스틸북을 힘들게 구해서 개봉했습니다.

예판일 시간에 맞쳐서 구매를 누름과 동시에 네24 서버가 마비....

이러저리 손쓸 방법도 없이 서버 풀리자 품절....

모든일 제쳐두고 1시간정도 대기하며 노력했건만 허무하게 결제창은 구경도 못하고 구입을 못하게 되자

깊은 빡침에 KD미디어 페북에 증오와 저주성 멘트를 날리기는 했지만 이미 정해진 수량은 완판상태라 맘만 상하고 다시는 스틸북은 구매 안할려고 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출시일에 모사이트에 취소분이 몇개 뜬것을 운좋게 봐서 사이트가입 할 시간도 없이 무통장 입금으로 구한 사연많은 스틸북입니다.

 

당연히 2D+3D 콤보셋입니다.

 

스틸북 전면입니다. 이미지가 많이 심심합니다.

 

스틸북 후면입니다. 후면은 덜 심심합니다.

 

디즈니애니의 신의 한수라 칭해지는 Pet 슬리브입니다.

단독으로 있을땐 역시 심심합니다.

 

Pet 케이스 후면입니다. 그냥 껍데기입니다.

하지만 스틸북과 Pet 케이스가 합체하면 작품이 완성됩니다.

 

Pet 슬리브와 스틸북 합체시 완전히 다른 케이스로 탄생을 했습니다.

특히 디즈니 스틸북을 선호하는 큰이유가 스틸북은 기스에 약해서 랙에 장식시 마찰에 민감한데 케이스가 보호역활을 해줘서 편하게 수납할수 있는점이 매력입니다.

 

Pet 슬리브와 스틸북 합체시 후면....

 

스틸북 측면인 스파인부분입니다.

불평이 많은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론 만족합니다.

 

스틸북 오픈입니다.

초회판에만 들어있는 장식용 등신대와 주디 기차표(포토카드 대응)가 들어있습니다.

 

2D, 3D 블루레이입니다.

 

우여곡절이 많은 구입이었지만 기대했던 타이틀이었고 예상보다 퀼이 뛰어나 물건을 받아보고 상한맘이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영화적으로도 애들보다 성인들이 더 열광을 할만큼 재미가 보장된 영화이기때문에 다른타이틀보다 뿌듯함이 느껴지는 스틸북입니다.

영화를 보고난후 주디앓이 병을 얻은것은 부록입니다. ㅋ

 

by 누워서뜨는락현 2016. 7. 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