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많이 만들었던 퍼스트건담.

현재는 세월의 흐름에 전부 분실되고...

그나마 4년전에 만들었던 RG 퍼스트건담도 조금도 구동하면 낙옆처럼 우수수떨어지는 부품들 때문에 반 분실된

상태입니다.

건프라에 대한 욕구가 다시 불타오르는 요즘에 온전한 MG급 이상의 퍼스트건담을 조립하고 싶던차에

최근에 방영을 시작한 건담 디 오리진 버전 퍼건이 출시된다는 소문에 관련 소식을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프로모션이나 구동상태 등 모든것이 제 맘에 들어서 기존의 MG 퍼건은 포기하고 출시되쟈마쟈 구매를 하였습니다.

 

박스아트의 간지가 장난 아닙니다.

퍼건이자만 새로운 퍼건같은 느낌...... 

 

박스 측면...... 

 

런너들입니다. 

 

조립메뉼과 디 오리진 관련 팜프렛입니다.

 

 가슴완성...

 

 헤드완성.....

 

팔의 완성...... 

 

 헤드와 가슴... 팔의 합체입니다.

 

 스커트 완성.....

 

 발의 완성....

 

 다리의 내부프레임입니다.

 

 다리 최종완성.....

 

 소체완성입니다.

전면샷...

 

후면샷...... 

 

 앵글을 위로 해서 한샷....

 

 발도자세샷...

가동력이 극대화 되어서 무릅굽기는 수월하게 됩니다.

어디 쳐다봐...

나 여기 있어... ! 

 

 디 오리진 설정상 코어파이터가 없기때문에 콕픽이 밑으로 열립니다.

 

 씰작업전 약간의 먹선 작업으로만 표현한 자세들......

 

 최종 씰작업후 모습입니다.

 

 측면샷.....

 

 후면샷.....

 

 

 

여러각도에서의 샷입니다.

 

디 오리진 건담의 최대... 아니 최악의 단점인 전가동손입니다.

완벽하게 손가락 마디마디가 가동이 되어 좋으나 조금만 움직여도 손가락이 가출해서 무기 하나 쥐어줄려면 아주 고역입니다.

결국 무기 몇번 잡고 포즈 취하다가 손가락 하나가 어느새 이탈되어 현재는 사손 건담인 되어버린 제 퍼건입니다. ㅜ.ㅜ

 

전가동 손가락의 이탈문제 빼고는 사소한 부분까지의 완벽한 색분할과 심하게 움직여도 부품이탈없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월등한 가동력... 완성후에 다른 건담들은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멋진 프로모션 등 새로 건담을 만드시거나 기존버전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하고픈 킷입니다.

by 누워서뜨는락현 2015. 12. 14.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