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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BCG할인때는 날짜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허망하게 놓쳐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갑자기 2차 할인을 시작한다고 해서 날짜계산 단디하고 구입할 물건 장바구니에 담고 대기하고 있다가 11월 16일 00:00 되자마자 쿠폰 입력하고 결제했습니다.
한정판 전쟁에 익숙해져서 버릇처럼 광클릭 했는데 널널하게 00:50분경에 되어서야 마감이 되었습니다.
BCG 할인행사 내용입니다.
무려 $50 할인입니다.
기존에 아마존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물건과 행사에 대비해서 죽어가는 노트북 회생시킬 SSD 포함해서 구입했습니다.
물품비용 $126.96 + 직배배송비$11.93 총 $138.35에 $50 할인받아 최종 $88.35 비용이 들었습니다.
합배송이라 박스에 담겨서 올줄 알았는데...
헐~~~~~~
딸랑 뽁뽁이 우편봉투에 물건 3개를 보내주네요.
$50 할인이라고 너무한거 아니냥.. ㅜ.ㅜ
우선 물건파손부터 염려되어 급하게 뜯어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크게 손상은 없는거 같아 안심은 되었습니다.
MX300 275G SSD입니다.
샌디 울트라2 240G 와 갈등했지만 안전성이 더 좋고 용량도 조금더 많아서 선택했습니다.
노트북에 새생명을 불어넣어줘야 하는데 귀챠니즘에 의해서 주말에 작업할 생각입니다.
기약없는 추후 사용기는 다음으로.. ^^;;;ㅋ
예전부터 장바구니에서 잠자던 파이날판타지15 킹스글레이브 스틸북 블루레이입니다.
정발은 스틸북이 출시가 안되었는데 북미버전은 스틸북에 한글자막 .. 거기다 가격도 저렴해서 찜해놓고 기다린 물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지른 물건은 판테라의 컴플리트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국내에도 판매가 되고있는 앨범이지만 음반몰에서도 수입으로 판매하는거라 가격의 압박이 심한관계로 역시 훨씬 저렴한 아마존에서 찜해놓고 대기하고 있다가 주문했습니다.
올해 BCG할인대비해서 카드를 신규로 만들어 놓고 있었는데 2차에서라도 할인적용을 해서 기다린 물건들을 구입하니 다른 구매보다 기쁨이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올해 블프는 그냥 넘어가도 아쉽지 않을 구입이었고 좋은 할인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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