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우울하고 답답한 시국에 속시원한 판테라의 사운드가 그리워서 구입한 판테라 스튜디오 리마스터링 앨범입니다.

앨범수(5CD)에 비해 국내몰에서도 수입판으로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지만 해외배송비 붙어도 북미가 휠씬 저렴하기에 합배송용으로 장바구에 넣고 있다가 BCG할인때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밀봉상태입니다.

역시 양품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판테라음악은 이 표현하나로 다 나타낼수 있습니다.

"그 어떤것보다 강렬하다."

2집에 보너스트랙인 Piss가 들어있네요.

 

앨범상자 전면입니다.

강렬한 레드색이 판테라와 잘 어울립니다.

 

앨범상자 후면입니다.

스튜디오 앨범 5장 수록곡입니다.

 

앨범상자를 열면 미니 LP 슬리브형태로 5음반이 동봉되어있습니다.

 

나열한 모습입니다.

판테라의 역사기록물 같습니다.

 

미니 LP 슬리브 형태이지만 마감은 불만입니다.

특히 속은 마분지로 대충 만든것이 넘 티가 나서 CD꺼내기도 겁날정도입니다.

 

대충만든 마감이라 측면에 LP같은 제목도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 용서가 되지만 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진 판테라라 조금 더 고급스럽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집 앨범자켓전면입니다.

 

1집 후면....

 

1집 CD입니다.

 

2집 앨범자켓 전면.....

 

2집 후면.....

12번 트랙으로 보너스트랙인 Piss가 보입니다.

 

2집 CD....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인 3집 자켓전면입니다.

 

3집 자켓후면....

 

3집 CD....

 

4집 앨범자켓 전면.....

이 앨범 발매후 바로 친구집 놀러가서 알람으로 LP을 설정된걸 모르고 올려놓고 잤다가 아침에 온집안식구 놀라깨고 친구누나들은 경기 일으키고... ㅎㅎㅎ 다시는 그 친구집에 못간 사연이 있는 앨범입니다.

 

4집 후면.....

 

4집 CD.....

 

5집 앨범자켓 전면입니다.

판테라 앨범중 유일하게 들어보지 못했던 음반이네요.

 

5집 앨범자켓 후면....

 

5집 CD......

 

판테라 음반은 띠엄띠엄 소장중인지라 한방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게 되어 만족이 컸습니다.

리마스터링이 되었지만 판테라 사운드가 극을 향해 달리는 과격함때문에 초판 버전과 차이점이 잘 안느꺼지네요.

답답한 요즘 시국에 필립안젤로의 짐승같은 보컬과 이젠 볼수없는 다임벡데렐의 면도칼 기타연주를 들으며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버려합니다.

 

by 누워서뜨는락현 2016. 12. 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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